여행일정 짤 때 편리한 사이트 (1. 스투비플래너 시작)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1인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1인은 toki씨라고 합니다.)

toki씨는 이탈리아 여행을 계획 중인데요.

교통편부터 시작해서 얼마나 숙박해야하는지, 뭘 구경해야하는지 하나도 아는게 없습니다.

열심히 인터넷을 뒤져서 이탈리아 베니스, 로마, 피렌체는 꼭 봐야겠다고 결정했습니다.

근데, 베니스에서 로마는 어떻게 가죠?

베니스, 로마, 피렌체 일정을 어떻게 짜야할 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7일의 휴가 기간에서 로마에 얼마나 투자해야하는지, 피렌체를 며칠 구경해야하는지, 일일이 다 찾아보려니 벌써부터 두통이 오는 toki씨 입니다.

이런 toki씨에게 추천하고 싶은 사이트가 바로 '스투비플래너'입니다.

1. 스투비플래너 시작

(사진을 클릭하시면, 스투비플래너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처음 스투비플래너 사이트에 접속하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제가 처음 스투비플래너를 접할 때만 해도 사이트가 저렇게 깔끔하게 정리되지 않았었는데, 이용자가 많아지면서 더욱 다양한 정보들을 공유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도 되었습니다.

스투비 플래너에는 여러 기능이 있습니다.

셀프견적이나 여행계획세우기, 할인예약 등이 있는데요.

오늘 제가 포스팅할 내용은 '플래너 만들기'입니다.

스투비 플래너에서 플래너를 제작하면 그 일정에 맞춰 스투비플래너의 이용자들이 공유한 다양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럼 플래너 만들기를 시작해볼까요? 

화면 오른쪽 상단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플래너'라는 아이콘을 클릭하자 위의 화면처럼 플래너를 시작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저기서 초록색 '플래너 시작'을 누르면 플래너 만들기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잠깐! 플래너 만들기는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가능하지만, 플래너 만들기를 완료해서 일정에 맞는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보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수입니다.

아래 화면은 제가 플래너만들기를 다 하고 완성하기 직전의 화면입니다.

이렇게 로그인을 요청하는 화면이 뜹니다.

여기서 새로 회원가입을 진행하면 그동안 힘들게 만들었던 플래너 정보는 날아가버립니다.

(회원가입 후 다시 제작해야하는 번거로운 사태가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에 여러분은 미리 회원가입을 하셔서 플래너 만들기를 진행해주세요.

회원가입은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으로 대체 가능하니, 편하신 것으로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그럼 회원가입을 완료했다고 가정하고 계속 진행해보겠습니다.

아까 화면에서 '플래너 시작'을 누르세요.

위의 사진처럼 지도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사진에서 체크된 '도시검색'에 여러분이 가고싶은 도시를 입력하시고 엔터키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또는 지도 자체에서 도시를 클릭하셔도 됩니다.

저는 이탈리아 베니스를 선택해보았습니다.

도시검색에 '베니스'를 입력하고 엔터를 누르니 위의 사진처럼 베니스가 선택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오른쪽의 플러스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해서 베니스를 일정에 추가해주어야 합니다.

아이콘을 클릭해야지만 만들기로 한 플래너에 해당 도시일정이 추가됨을 꼭 확인하세요. 

다음은 피렌체를 선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렌체(플로렌스)는 지도에도 이탈리아 주요도시로 표시가 되어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굳이 검색하기 귀찮으니 지도에서 바로 클릭해보겠습니다.

역시, 사람들이 많이 찾는 도시라고 뜨네요.

마찬가지로 플러스 아이콘을 클릭해 일정에 추가합니다.

저는 마지막으로 로마까지 선택했습니다.

지도를 살펴보니 베니스-피렌체-로마 일정이 이상적이네요.

(피렌체-로마-베니스 일정은 비행기를 타지 않는 이상, 일정이 꼬일 것 같습니다)

이렇게 원하시는 도시를 다 선택해서 일정에 넣어주시면 왼쪽 사이드바 화면이 위의 사진처럼 변합니다.

사이드바를 살펴보니 베니스에서 피렌체로 이동하는 교통수단을 대부분 '기차'로 선택했습니다.

해당 구간 교통편의 가격도 나와있네요.

마찬가지로 피렌체-로마 구간도 기차가 단연 우세합니다.

또한 사이드바 화면이나 위의 화면을 보시면 각 도시의 추천 박 수도 알려줍니다.

보통 피렌체나 베니스에서는 1박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로마는 최소 3박은 해야겠네요.

이렇게 일정을 잡으니 총 5박 6일이 됩니다.

유럽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가 대부분 +1일이 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휴가기간이 7인인 toki씨한테는 가장 이상적인 여행계획이 되겠네요.

위의 루트 중 로마를 클릭해보니 숙소나 투어 패키지(할인특가)도 안내가 됩니다.

참고로 내 날짜에 할인되는 숙소를 클릭하면 booking.com으로 이동합니다.

(booking.com 예약방법은 booking.com에 대한 포스팅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일정표를 클릭하시면 위의 사진처럼 달력에 표시된 일정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체크된 '플래너 저장'을 클릭하면 플래너가 저장됩니다.

저 사진은 아직 날짜를 제대로 입력하지 않은 상태라, 날짜를 다시 수정해야 하는데요.

혹시나 날짜를 변경하지 않고 플래너 저장을 눌렀다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플래너는 저장된 후에도 얼마든지 수정이 가능합니다.

그럼 플래너를 저장해보겠습니다.

플래너 저장화면입니다.

지금까지 만들기한 플래너의 제목을 입력하라는 화면이 뜹니다.

원하시는 제목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후에 스투비플래너에서 플래너 공유도 가능하니 기왕이면 재밌는 제목으로 지으시는게 좋겠죠?)

출발일, 인원, 종류 등도 이 화면에서 수정이 가능합니다.

(출발일에서는 비행기 시간에 따라 '다음날 현지 도착'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다 작성이 끝나셨으면 '다음 단계로'를 클릭하세요.

그럼 플래너가 저장이 됩니다.

저장이 된 플래너를 통해 일정에 맞는 다양한 여행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해당 플래너는 스투비플래너의 '마이페이지'에서도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