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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내 아이폰의 용량을 늘려보자! [LEEF iBRIDGE-아이폰 OTG USB]


: LEEF iBRIDGE :



LEEF iBridge입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등 애플의 제품의 용량이 모자란 경우, 용량 확장 용도로 사용가능한 제품입니다.

애플의 MFi 인증을 받은 애플 공식 인증 액세서리로, 우리나라에서는 (주)이도컴퍼니가 공식 수입 유통하고 있습니다.

제품은 블랙과 화이트 중에 선택이 가능합니다.

용량은 블랙 디자인이 16GB, 32GB, 64GB, 128GB를 지원하고 있고, 화이트 디자인은 앞의 네 개 용량과 더불어 256GB까지 용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무게은 10g으로 매우 가볍습니다. 

제가 산 모델은 USB2.0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신제품인 iBRIDGE 3은 USB3.1을 지원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뚜껑을 열면 라이트닝 커낵터와 USB 커낵터가 J자 형태로 연결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에 플러그인하기 편한 디자인으로 제작된 것은 사실이나, 연결 후 손에 쥐는 느낌은 약간 불편합니다.

애플 제품에 아이브릿지를 연결하실 때에는 저 뚜껑을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겉면은 고무 비슷한 재질로 손에서 미끄러지지는 않으나 먼지가 잘 붙는 느낌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아이폰에 연결해보겠습니다.




모든 애플 제품에 아이브릿지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앱을 깔아야 합니다.

처음 제품을 플러그인하면 앱을 다운로드하라는 메세지가 표시되니 확인하시고 앱을 깔아주세요.

앱을 설치한 다음, 앱을 실행해주세요.

이 때, 아이브릿지 제품이 연결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사진 전송이나 컨텐츠 뷰 등의 메뉴가 실행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폰에 아이브릿지를 연결하면 위와 같이 메세지가 뜹니다.

허용을 눌러주시면 정상적으로 연결이 됩니다.

가끔 에러가 나서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엔 제품을 연결 해제했다가 다시 연결하시면 정상 작동합니다.




앱 실행 시 화면입니다.

아이브릿지 연결 후, 앱을 실행하시면 사진전송, 컨텐츠 뷰, LEEF 카메라, 파일관리자, 설정 메뉴가 뜹니다.

메뉴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메뉴보다 설정 메뉴를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설정 메뉴로 들어가면 현재 아이폰과 아이브릿지의 용량을 보여줍니다.

그 밑에는 '백업' 메뉴와 그밖의 아이브릿지에 대한 정보 내용이 있습니다.


백업 메뉴를 선택해보았습니다.




백업을 선택하면, 위와 같이 사진 및 동영상과 연락처를 백업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저는 iBridge를 연결할 때마다 사진이 백업되도록 설정했습니다.

그 외에 7일마다, 매달, 90일마다, 안함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연락처도 위와 마찬가지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백업'을 누르시면 바로 아이폰에서 아이브릿지로의 백업이 진행됩니다.

이 때, 다른 앱으로 화면 전환을 하시면 백업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백업을 진행할 때는 아이브릿지 화면을 그대로 켜둔 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백업된 사진 등의 파일은 메뉴의 '컨텐츠 뷰'나 '파일관리자'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컨텐츠뷰를 선택하면 사진, 비디오, 음악, 문서를 시간순서로 나열해서 볼 수 있습니다.

아이브릿지를 통해 영화도 재생이 가능합니다.

다만, 자막파일이 따로 있는 영화의 경우, 자막파일은 같이 재생되지 않습니다.

아이브릿지를 통해 자막있는 영화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따로 인코딩 작업을 통해 자막을 영상에 입힌 후 아이브릿지에 넣어서 보시면 됩니다.



사진 전송 메뉴는 아이폰과 아이브릿지 간에 파일을 전송해주는 메뉴입니다.

사진과 동영상은 서로 전송이 가능하지만 문서파일은 불가능하니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LEEF 카메라는 사진과 비디오 만을 제공합니다.

파노라마 등의 사진기능은 제공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LEEF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한 사진은 바로 iBridge에 저장됩니다.

아이폰에 용량이 부족해서 사진을 더 찍을 수 없을 때 활용하시면 됩니다.



파일관리자 메뉴에서는 아이브릿지와 로컬저장소(아이폰)의 파일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LEEF iBridge 모바일 메모리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