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 TIP

[특가안내] 아시아나 중국노선 23주년 기념 특가 (중국노선 23만원 특가)


아시아나 항공에서 한국-중국 정기편 취항 23주년 기념 특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구매 기간은 2017년 3월 29일 수요일까지 입니다.

출발일은 2017년 3월 20일부터 2017년 4월 26일까지 입니다.

출발일이 임박한 티켓을 저렴하게 판다는 점에서 땡처리랑 비슷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게다가 요새 사드 문제로 중국과의 교류가 어려워지다 보니, 남는 티켓을 싸게 판다는 생각이 안 들 수가 없네요.

게다가 특가라는 이유로 마일리지도 적립이 안되니 메리트가 크게 있지는 않습니다.


특가 노선은 인천-베이징, 김포-베이징, 인천-텐진, 인천-상하이(푸동), 김포-상하이, 인천-항저우, 인천-시안, 인천-선전, 인천-광저우, 인천-창춘, 인천-옌청, 인천-하얼빈, 인천-옌지, 부산-베이징, 부산-상하이(푸동), 부산-항저우, 부산-선양 입니다.

모든 노선의 왕복 총액이 23만원부터 시작합니다.

모든 티켓의 최대체류일은 1개월까지 입니다.


이번 23주년 기념 특가 운임은 예약과 동시에 발권이 됩니다.

티켓 구입은 출발 당일까지 구매가 가능합니다.

출발날짜나 귀국날짜는 변경이 불가하며, 구간 또한 변경이 불가합니다.

또한 소아 할인도 불가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유효기간 연장 역시 불가능합니다.

마일리지를 이용한 좌석 승급도 불가능하며, 마일리지 적립도 불가합니다.

또한 해당 특가 운임은 직항노선에만 적용이 가능하며, 국내선과 결합해서 할인은 불가합니다.

불가한 것이 너무 많네요.


이번 특가운임 티켓을 구입하신 후, 환불하셨을 경우의 위약금 안내입니다.

여행 출발 91일 전까지는 전액 환불이 가능하지만, 해당 티켓 출발일이 4월 26일까지이기 때문에 해당이 없습니다.

여행출발 40~21일 전까지는 위약금 7만원이 부과됩니다.

여행출발 20~11일전까지는 9만원의 위약금이 부과되며, 그 이후부터는 11만원의 환불위약금이 청구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출발 후에 환불을 요청할 시, 사용구간 편도운임을 공제한 후 환불위약금이 징수됩니다.

국제선 환불 신청 기한은 항공권 유효기간 만료일부터 30일 이내이니 참고하세요.

또한 예약 부도 수수료라고, 항공기 출발 시간 이전까지 취소 통보를 하지 않고 탑승하지 아니한 경우에 부과되는 수수료가 있습니다.

항공권 1매 당, 예약부도 수수료는 10만원입니다.

구매한 구간마다 각각 별도로 징수되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아시아나 국제선의 무료수화물 허용량은 구간별, 클래스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미주 구간의 경우, 퍼스트클래스는 32kg 내의 수화물 3개까지 무료로 위탁이 가능하며, 비즈니스클래스는 32kg 수화물 2개, 이코노미 클래스는 23kg 수화물 2개까지 허용됩니다.

미주를 제외한 나머지 국제선 구간의 경우, 퍼스트 클래스나 비즈니스클래스는 위와 동일한 수화물을 위탁할 수 있지만, 이코노미 클래스는 23kg 수화물 1개까지만 허용이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시아나의 경우, 동시 수속하는 단체 여행객에 한해서 무료수화물 허용량 합산이 가능합니다.

기내수화물의 경우, 비즈니스 클래스 이상은 10kg 수화물 2개까지 기내에 가지고 탑승하실 수 있으며, 이코노미 클래스는 10kg 수화물 1개를 들고 탑승하실 수 있습니다.


왕복 운임 총액이 정확하게는 229,700원부터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가까운 지역을 여행할 때는 굳이 국적기를 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국적기만 선호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니까요.

하지만 이번 특가는 마일리지 적용이나 적립도 되지 않으니, 추천드리기가 좀 애매하네요.

22주년 때는 행사를 했었는지 모르겠는데, 사드의 영향이 크긴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국 여행 하시는 분들은 주의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안그래도 이번에 장가계를 갔다왔는데, 가이드 말이 장가계는 아직까지 괜찮지만 다른 지역은 위험한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다들 즐거운 여행 되세요.


(여기를 클릭하시면, 아시아나 중국노선 23주년 기념 특가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